2022년 12월 20일(화) – 혁신적인 데이터 스토리지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선도기업 퓨어스토리지(www.purestorage.com/kr, 한국 사장 유재성)가 웨이크필드 리서치(Wakefield Research)와 협력하여 실시한 ‘IT 지속가능성 영향 설문조사’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. 본 설문조사는 지속가능성에 IT가 미치는 중대한 영향과 IT가 변화에 앞장서는 데 있어서의 당면 과제들을 심층적으로 조사했다.
이번 보고서는 <변화의 동인: 퓨어스토리지 IT 지속가능성 영향 설문조사 2022(Drivers of Change: Pure Storage IT Sustainability Impact Survey 2022)>라는 제목으로, IT팀이 기업의 지속가능성팀과 협력하여 기업의 환경적 영향을 줄일 기회들을 다뤘다.
설문조사 주요 내용
기업에서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1,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본 설문조사에 따르면, 미국, 영국, 프랑스, 독일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일관된 결과가 나타났다.
지속가능성 관리자의 절반이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음: 지속가능성 담당자 중 78%는 기업 경영진이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를 우선적으로 다루고 있으며, 응답자 대다수가 3~7년(56%) 내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. 다만, 응답자의 약 절반(51%)만이 지속가능성 목표를 실제 달성하고 있다고 답했다.
기술은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그 역할이 점점 더 커지고 있음: 지속가능성 프로그램 담당자의 86%가 기업이 기술 인프라 에너지 사용을 크게 줄이지 않고는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는 데 동의했다. 응답자의 81%가 기업의 탄소 배출량에 대한 기술 인프라의 영향이 향후 12개월 내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하면서, 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전망이다.
구매 결정 시 IT팀과 지속가능성팀의 의견이 조율되지 않음: 기술의 탄소 발자국이 증가하더라도, 응답자의 59%는 공급업체 선정 과정에서 공급업체의 지속가능성이 간과될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. 지속가능성 담당자의 의견을 더 수렴한다면 구매 결정 과정에서 환경적 영향을 완화할 수 있겠지만, 응답자의 64%는 기술 구매 프로세스가 이미 시작된 후에 논의가 이뤄진다고 말했다.
기업의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에 대한 IT 팀의 지원이 부족함: 다른 어떤 부서(예: 재무, 리더십, 운영) 보다 IT팀이 기업의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다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(34%). 약 절반(51%)만이 IT팀이 기술 구매에 대한 결정을 내릴 때 지속가능성을 적절히 고려한다고 응답했다.
업계 내 중요성
데이터센터는 현재 전 세계 전기 사용량의 1%를 차지한다. 세계경제포럼(World Economic Forum)은 디지털화가 2020년에만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4%를 발생시켰다고 추정했으나, 디지털 기술을 확장한다면 2050년까지 배출량을 20%까지 줄일 수 있다.
데이터센터와 디지털화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전략에서 부정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. 지속가능성 담당자는 중요한 환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, 고효율, 확장성, 간편성을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IT 인프라 없이는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.
따라서 IT전문가에게는 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도록 도울 기회가 무수히 많다. 혁신적이고 효율적이며 확장 가능한 IT 공급업체의 지원을 받는 지속가능한 기술 인프라를 구축 및 채택함으로써 IT 팀은 매우 적은 전력을 사용하고 냉각 횟수를 낮추며 폐기물을 대폭 줄이도록 설계된 기술을 통해 중요하고도 즉각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.